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閑談 ISSUE32

아주대병원 8월부터 운항 경기도에 국내 7번째로 응급환자 이송 수단인 `닥터헬기`가 배치된다. 30일 보건복지부는 경기도 닥터헬기 운용 사업자 공모를 거쳐 한국항공우주산업과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업체가 만든 닥터헬기를 8월 말부터 운항한다고 밝혔다. 이번 닥터헬기는 경기도 지역 가운데 수원에 위치한 아주대병원에 정식 배치된다. 그간 닥터헬기 중요성을 수차례 강조해 온 이국종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장의 꿈이 이뤄진 것이다.기존 닥터헬기는 인천(길병원), 충남(단국대병원), 전북(원광대병원), 전남(목포한국병원), 강원(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경북(안동병원) 등 6곳에 배치돼 있었으며 경기도는 7번째 지역으로 지난해 5월 선정된 뒤 현재까지 구조활동 시범사업을 벌여왔다. 기존 닥터헬기는 안전성을 고려해 주간(일출~일몰)에만 운용됐지.. 2019. 6. 2.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원작 소설가가 속편이 나온다고 확언했다 2019년 03월 22일 14시 59분 KST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속편을 애타게 기다리는 팬들은 속편이 나온다는 사실에 안도할 수 있을 것 같다. 적어도 책은 나온다. 파라, 스트로스 앤드 지루(Farrar, Straus and Giroux) 출판사는 안드레 애치먼의 신작 ‘올 10월에 나를 찾아줘’(Find Me This October)를 출간할 계획이다. 2007년의 ‘콜 미 바이 유어 네임’(국내 번역서 제목은 ‘그해, 여름 손님’)에 이어지는 소설이며 게이 연인인 엘리오와 올리버가 다른 지역에서 만나게 된다는 내용이다(2017년 영화에서는 티모시 샬라메와 아미 해머가 연기했다). “속편에서 애치먼은 엘리오의 아버지 새뮤얼이 이혼 뒤 엘리오를 만나기 위해 플로렌스에서 로마로 오는 것을 보여준다.. 2019. 5. 29.
박유천 필로폰 투약 사건 정리 (추가중) 황하나는 2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남자 하나 잘못 만나서 별일을 다 겪는다"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저는 진짜 심하게 마음도 약하고, 불쌍한 거 못 봐서 절대 이런 글을 쓰거나 복수를 하거나 하는 사람이 못 된다. 그런데 그동안 너무 참았어서 모든 일을 공개하려고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런 글을 쓴다고 해서 저에게 이득 되는 거 하나 없고, 엄청난 손해인 것도 안다"면서 "저도 사람인지라 실수를 한다. 제가 실수하고 잘못한 일에는 저는 진심으로 반성하고 앞으로 다시는 절대 반복하지 않을 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정말 오랫동안 참았는데 그의 비겁하고 찌질함에 터지고 말았다. 매니저까지 불러서 잘못을 저지르고 도망가고. 지금 그의 회사와 가족들은 머리를 맞.. 2019. 4. 26.
190314 김현정의 뉴스쇼 방정현 변호사 인터뷰2 2019. 3. 15.
[인터뷰전문] ‘김현정의 뉴스쇼’ 방정현 변호사, ‘승리 카톡’ 정준영 폭로…10개월 분량 증거 국민권익위원회 보내 [김현서 기자] ‘김현정의 뉴스쇼’에 ‘버닝썬’ 승리 단톡방 멤버 정준영의 카카오톡 메신저를 공개한 방정현 변호사가 출연했다. 13일 방정현 변호사는 이번 사안과 관련해 “대화 내용에 경찰과의 유착관계를 의심할 수 있는 내용이 있었다”고 폭로했다. ‘김현정의 뉴스쇼’ 18일 오전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에서는 정준영 카톡을 공개한 방정현 변호사와 이야기를 나눴다. 다음은 인터뷰 전문. ■ 방송 : CBS 라디오 FM 98.1 (07:3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방정현 변호사(승리 정준영 카톡 공익 신고자) ---------------------------------------------------------- 성관계 동영상을 여성 몰래 찍은 뒤에 그걸 단체 카톡방에 .. 2019. 3. 13.
진주서 발견한 세계 최대급 ‘공룡 발자국 화석지’ 사라지나 작년 10월 산단조성 현장서 발굴 1억1000만년 전 백악기 지층서 용각류 등 지금까지 1100개 확인 문화재委 “균열지층 탓 보존 어려워” 산단공사 지연 피해도 고려한듯… 학계 “원형 지킬 방법 찾아달라” 김경수 진주교대 교수팀의 배슬미 연구원이 경남 진주시 정촌면 뿌리산업단지 조성부지 내 공룡 발자국 화석 발굴지에서 발자국 화석의 위치를 지도에 기록하고 있다. 앞에 색깔별로 표시된 발자국은 각각의 개체가 걸은 흔적을 연결한 ‘보행렬’이다. 진주=윤신영 동아사이언스 기자 ashilla@donga.com“제 평생 이렇게 많은 공룡 발자국 화석을 한군데에서 또 볼 수 있을까 싶어요.” 21일 오후 경남 진주시 정촌면 뿌리산업단지 조성공사 현장을 찾아가는 길에 김경수 진주교대 과학교육과 교수가 말했다. 10.. 2019.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