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15 쇼트 3000m 계주: ISU “중국, 한국에 임페딩 반칙-캐나다는 진로 방해 실격” [뉴스엔 주미희 기자] ISU가 쇼트트랙 여자 3,000미터 계주에서 중국과 캐나다의 실격 사유를 밝혔다. 최민정(20), 심석희(21), 김아랑(23), 김예진(19)으로 이뤄진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2월20일 강원도 강릉시의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미터 계주 결승서 4분07초361을 기록 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은 5바퀴를 남기고 김아랑이 스퍼트를 냈고 심석희가 최민정을 푸시하는 과정에서 선두로 올라섰다. 그리고 최민정이 중국 판커신과 격렬한 몸싸움을 펼치며 스케이팅을 벌인 끝에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하지만 중국이 4분07초424로 한국과 거의 비슷하게 들어와 비디오 판독이 필요했던 상황. 비디오 판독 .. 2018. 2. 21. 180211 평창올림픽 스벤 크라머 스피드 스케이팅 5000m 금메달 어사화 쓴 수호랑 받는 스벤크라머 보려고 시상식 챙겨봤다 환호 장난아님 pic.twitter.com/8G5X1vjfSR— 캥거루 (@sekaist) 2018년 2월 11일 2018. 2. 13. 스벤 크라머르 “편하게 숨쉬면 최고가 못된다… 나만 지켜보라” [별들에게 꿈을 묻다] 스피드스케이팅 황제 스벤 크라머르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 수많은 전 세계의 스포츠 선수 중에 ‘황제’라는 칭호를 받는 선수는 손에 꼽는다. 스벤 크라머르(32·네덜란드)는 세계 ‘빙속 황제’다. 2005년 19세 때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0m에서 당시 세계기록(6분08초78)을 세운 뒤로 장거리 절대 강자 자리를 지키고 있다. 빙속 세계 최강 네덜란드 대표팀의 중심으로 2018 평창 겨울올림픽에 출전하는 크라머르는 한층 완숙해진 황제의 위용을 과시한다. 2006년 토리노 올림픽부터 출전한 크라머르는 3번의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지난해 말 캐나다 캘거리 올림픽 오벌에서.. 2018. 2. 13. 세계 최장신 네덜란드인들의 비밀 세계 최강을 자랑하는 네덜란드의 스피드스케이팅팀. 모두 키가 180㎝를 훌쩍 넘는 장신들이다. 왼쪽부터 얀 블록하위선(184㎝), 스벤 크라머(187㎝), 요릿 베르흐스마(190㎝). 위키피디아 150년 사이에 20㎝나 커진 네덜란드인들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사람들은 네덜란드인들이다. 남자들의 평균 키는 184㎝, 여자들의 평균 키는 171㎝라고 한다. 하지만 원래부터 네덜란드가 세계 최장신 국가였던 것은 아니다. 에 따르면 1860년 네덜란드 군인의 평균 키는 165㎝ 정도였다. 이는 당시 세계 최장신이었던 미국인보다 7㎝나 작은 키다. 하지만 현대의 미국인은 키 대신 비만율만 높아지고 있다. 20세기 들어 언젠가부터는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에스토니아 등 북유럽인과의 키 경쟁에서 뒤지고.. 2018. 2. 7. '크라머의 굴욕'?···입장로 잘못 찾은 크라머, 못 알아본 보안요원들 ‘빙속 황제’ 네덜란드의 스밴 크라머가 지난 4일 오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가볍게 몸을 풀고 있다. 강릉 | 연합뉴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가 열리는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여느 경기장과 마찬가지로 이곳에 기자나 스태프 등이 들어갈 때는 보안검색을 거쳐야 한다. 경기장 출입 허가를 받은 사람에게 발급되는 AD카드를 기기에 인식시켜 신분을 증명한 뒤 보안검색대와 금속탐지기를 지나야 한다. 여권과 위험물질을 차례로 확인하는 공항의 출국심사와 비슷하다. 지난 5일 낮 12시50분쯤. 키 큰 백인 남성이 보안검색대 옆을 지나쳐 성큼성큼 경기장으로 들어갔다. 자원봉사자들과 보안요원들은 순간 당황했다. 이미 여러 사람들이 줄지어 검색대 앞에 서있던 상황. 보안요원들은 다급히 남.. 2018. 2. 6. [강석기의 과학카페] 술이 안 받는 사람은 안 먹는 게 낫다! 요즘은 각종 건강정보가 넘쳐나다 보니 서로 다른 말을 하는 경우도 많아 오히려 혼란스럽기도 하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서로 어긋나는 주장들 자체가 모순이라기보다는 그걸 일반화한 게 오류라는 생각이 든다. 즉 어떤 사람에게는 맞는 얘기지만 어떤 사람은 따라했다가는 큰일이 날 수도 있다. 개인의 게놈에 따라 반응이 다르기 때문이다. 동아시아인은 대략 30%가 알데히드탈수소효소2(Aldh2)의 유전자의 변이형을 지니고 있다. 지구촌 인구 70억 명 가운데 Aldh2 유전자변이형을 지닌 사람은 5억 4000여만 명으로 10%가 채 안 되는데 특이하게도 동아시아에 몰려있다. Aldh2 변이형 하나, 표준형을 하나 지니고 있는 사람은 둘 다 표준형인 사람에 비해 알데히드 분해 능력이 절반이 아니라 17%에 불.. 2018. 1. 22.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