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 게임3 8화 리뷰

미루고 미루다가 드디어 리뷰를 쓴다

1. 생각보다 임현서가 욕먹길래 나는 욕먹는게 이해가 잘안가더라
유리사, 이지나한테 너무했다?하는데 이지나가 돈에 계속 붙어있고 김민아가 돈챙기는거보면 뭐있다 느꼈어서 돈뺐어야 되는게 맞다고 생각했고
나는 진짜 돈 갖고 튀고 싶은데 임현서가 계속 놓치지 않아서 짜증나네 싶었음
실제로 임현서가 때린거도 아니고 공간확보해서 돈뺐을 목적이었다고 생각해서 과격하다고 생각은 안듦…
근데 이지나가 계속 돈 꼬옥 붙잡고 있는 모습은 안쓰러웠음 그래서 임현서가 못건드렸다고 봄
임현서 인터뷰에서 자꾸 현상수배범은ㅋㅋㅋ압수부터 해야한다며…진짜 임현서 구치소 자주가서 범죄자들 자주보더니 진짜 플레이어를 범죄자라고 생각하나 싶은 인터뷰가 찐텐이었다
그 순간 임현서에게 이진형의 향기가 났다 어딘가 ai스러운 같은 서울대 검색해보니 이진형 이과수능만점 임현서 문과수능표점수석예상..(정확한건 아니고 어떤 학원 표점1위보다 임현서 표점이 더 높았다 어쩌구) 둘이 비슷해 공부 잘하는 얘들이 어딘가 한곳에만 꽂혀있는 딱 그느낌

2. 협상으로 돈 나눠가졌는데 반띵도 아니고 천만원씩주고 지들은 이천만원씩 가져간게 너무너무 얄미웠음
저택팀 억까임 제작진이 사이렌 울려서 20분 여유도 못갖고 돈도 못털고 금고도 못열고 히든룰만 알았는데..충주맨의 캐리 아니었음 그거도 불가능했지
결국 김경란이 탈락하는 상황까지 왔는데 20분동안 사이렌이 안울렸다고 생각하면 일단 충주맨이 히든룰/감옥정도는 가져왔을거고….금고는 가져갈때 백프로 티나기때문에 걸렸으려나 아니면 무사히 가져오거나 그정도였지 않았을까
-제작진의 가장 큰 패착이 사이렌인데 제대로된 사과도 안하고 심지어 이거때문인지 홍보도 소극적
매화마다 비하인드 떴던 시즌2랑 완전 대비됨. 리뷰도 다들 검수받아야된다하고 다들 찍어놨다하면서 계속 안올리고 웨이브에서 영상 올리면 우르르 올리는걸로 봐선 제작진이 리뷰도 통제하는거 같은데 진짜 시즌2때부터 제~일 답답했던 부분 리뷰를 왜이렇게 바로 안올림? 제일 문제됐던 하승진편은 미리 찍어두고 거의 바로 올려서 화력에 보탬이되고 바로 하승진 쿠션까지 되줬는데
피겜2때도 첫주는 적당히 홍보하고 두번째주부터 그때 폭발해서 이번에도 그렇지 않을까?했는데 첫주에는 리뷰를 너무 많이 올려서 다본다고 정신이 없을수준이었는데 두번째주부터는 미공개는 안풀지 리뷰는 안올라오지 진짜 개답답했음 피겜2부터 답답하다고 얘기했던게 리뷰문제 한주에 2개씩 나오는거인데 리뷰는 죽어도 안풀어주는구나


3. 최혜선 스파이
최혜선이 인터뷰에서도 솔직하게 말 안했다 장동민 제안에 따를까말까 간봤었으면서 인터뷰에서는 전혀 할 생각이 없다고 말한다 그러는 사람도 있는데
나는 아닌거 같은게 허성범이랑은 할 마음이 있었지만 장동민이랑은 하고싶어한다는 느낌이 안들었음 둘이 얘기하고 있는데 장동민 들어올때 나는 오…뭐지?싶었는데
장동민이 최혜선이 타겟이 될 확률이 높다고 말하니까 더 심하게 압박 느꼈을게 분명하고 흔들렸을텐데 좋다라고 말하면 니가 책임을 져야된다 이랬을때
부담스러웠을게 분명함 근데 지금 이건 팀전이고 팀전에서 우승하면 장동민 의견에 따를 필요없기도 하고 장동민쪽에 붙기에는 장동민이 강압적으로 말하는게 안맞을거 같아서 소극적인거같다고 느꼈음 장동민은 계속 압박주는데 실제 낙원팀에서는 스티브예가 잘해서 술술 진행되고 있었거든
오히려 장동민이 나서지 않고 허성범-최혜선 비밀연합으로 생각하도록 해서 허성범이랑 최혜선만 얘기했다면 부담도 덜 느끼고 정보도 가져왔을거라고 생각하는데….장동민이 너무 부담스럽게 했음
그리고 장동민이 최혜선이 타겟될 확률이 높다고 말하는데 안 흔들릴 수가 없고 그때 당시에 좋다라고 말한거도 나는 이해감 당연히 고민했겠지
+제작발표회때도 최혜선이 목소리가 센 사람말고 부드럽게도 잘할수있다를 보여주고싶다라는 말도 일맥상통한다고 봄



4. 유리사 스파이
개인적으로 답답했던게 내용이 너무 적게 나와서 실제 의도가 뭐였는지 모르겠는게
일단 수식완성을 거의 참여안했고 찾아오는거도 거의 안됐고
서출구가 수식타일 적어오라 그런거도 대충한거 맞구 장동민이 수식 길게 완성되면~이라고 말했을때 걱정마세요 말한거도 중간에 실수한거 이미 알아서 그렇게 말한거 같은데
정확하게 인터뷰가 없으니까 알수가 없음


5. 계산실수
처음 방송볼때도 느꼈는데 이번에 다시보고 더 느꼈음 이지나가 왜이렇게 죽을 잘못을 한거처럼 됐지?
다들 급박하니까 계산실수도 많이 나왔고 이지나는 검수담당이래도 충주맨, 김민아 앞에서 여기까지 계산맞지?라고 반복해서 물었는데 대충 보지도 않고 맞다고 한걸 정확히 봤는데(1시간 21분)
끝에 멘붕됐다고 이지나탓으로 몰고 간게 너무 추하고 추했다
피겜1때부터 계속 했던 게임이 이 게임인데 피겜을 관통하면서 느끼는게 검수는 다같이 할수있는데 참여 안하는 플레이어들이 열심히 한 사람들이 실수하면 그걸 제일 잘못한걸로 몰아가는거
나는 그게 맞나? 나는 보면서 항상 생각했지만 왜저렇게 당당하지? 자기들도 안봤잖아? 안봐놓고 왜이렇게 당당해? 피겜2 10화?인가 그 겜에서도 그렇게 느꼈음
괜히 팀전이냐? 실수할수있는데 참여도 제대로 안해놓고 왜 남탓만 해? 꼭 저런 사람들이 입이 험해 꼭 지가 안해놓고ㅋㅋㅋㅋ그럼 열심히 하질 그랬냐고

그리고 사칙연산검산을 안한거지 그게 왜 믿고 간게 되는건지?? 왜 물어봤는데 대충말한게 믿은게 되냐고 핑계가 참.. 지네가 잘못한거도 못느끼고 씨발이라고 바로 쌍욕박는 모습이 너무너무 추했다 생명이 걸린 문젠데 왜 다시 물어봤을때 확인안하고 대답하냐고
나는 그 순간에 지나가 주눅들지 않고 조별과제얘기하면서 양심없는거다 말할때 좋았음

김민아가 사과안하냐고 그러는데 끝나고 분위기 안좋았고 서로 다같이 대화나누는 분위가 자체가 아니었잖아
지나빼고 모여서 뒷담나눌게 뻔했는데 뭔 굴욕감 줄려는거도 아니고 그 상황에서 사과까지 하면서 비참하게 만들어야되나?
김민아는 사과했어도 사과하는 태도에도 꼬투리 잡을거고 그냥 딱봐도 태도가 뭘하든 꼽줄 사람으로 보였음
근데 김민아는 사과를 한마디라도 했으면 그렇게까지 화나진 않았을거같다해놓고 실제로 미안하다고 말하니까 대화할ㅋㅋ생각이 없었다면서 씹고 나감ㅋㅋㅋㅋㅋㅋ그냥 이지나가 처음부터 솔직하고 얄미웠던거지 김민아는 계속 쌍욕하면서 얘기하는데 맛탱이 간건 김민아로 보였음 김민아가 했던 말 고대로 김민아한테 해당되는 말같았음
리뷰에서도 이지나한테 아가리닫으라고 말하는거보고 성격진짜 안좋다고 느꼈음
그 뒤에 사과했다는 라방도 다봤는데 그래서 좋게 볼려고 했지만 이번화보니까 진짜 안되겠다싶음
게다가 6,7화때도 본인 안찍고 잘한 김경란 찍었는데 뭔 지가 잘못했으면 도게자박고 지찍겠다니 얼척없었음

근데 충주맨도 욕먹던데 충주맨은 지나일에서는 나는 글케 잘못됐다고 생각안하고 민아 워딩이 워낙쎄서 휩쓸릴수있다고 생각함 민아 워딩을 다 들었는데도 세게 얘기 안하기도 했고(근데 최혜선한테 눈깔이라고 할때 진짜 놀랐음 이거는 해명이 필요하다)

나는 굳이 그런식으로 과격하게 반응 안했어도 원래 검산담당이 지나니까 지나라고 의견 모였을수도 있다고 생각함 아니면 게임결과랑 상관없는 데스매치 지목자도 있으니까 좀더 여유롭게 얘기할수 있었다면 팀전에 도움 안됐던 유리사 뽑을수도 있다고 생각함 이지나는 카드도 많이 찾아왔는데 이지나에 꽂혀서 얘기하고 있었으면서 정치질을 계속 안했다고 생각하는거도 웃겼음 그게 정치질인데? 누가 잘못했을때 바로 그 사람이 되는 경우가 아닌경우가 훨씬 많고 이 경우도 누가 엄청 잘못한게 아니고 다같이 책임이 있기때문에 다른데스매치 탈락자가 나올수도 있었는데 김민아가 한쪽으로 의견이 쏠릴수밖에 없게 말을 하는데 그게 왜 정치질이 아니지?? 왜 다들 한 생각밖에 안했을까? 그게 진짜 의견이 똑같아서라고 생각함? 여러 의견이 나올수없게 분위기를 만들었다고는 생각안해?

그리고 실제 서출구 성격을 알면서 왜 이지나를 뽑아야되는지 말해주는게 서출구가 착한척한다고 하는지도 이해안됨 아 꼬이면 저렇게 생각할수있구나 싶음
서출구 라방때도 젤 억울하다는게 이 부분이었음
그리고 서출구가 추가투표권쓴건 라방때 말했었는데 다같이 쓰기로 했는데 서출구 혼자씀

그리고 이 수식게임은 피겜1에서 이태균이 너무 잘해서 그런가 시간이 없는 순간에도 침착하게 계산해서 0 나왔었던거도 물리치고 이겼는데 버리는 카드도 없었고 큰수도 계산해서 경우의 수를 다 생각해서 한거아니야
수식연산만 생각하면 허준영이 안타깝 진짜 잘했고 숫자도 잘나오고 심지어 다하고 셀카찍으면서 여유부렸는데 그걸 이태균이 발라버림… 이태균이 진짜 아쉬운 점은 너무 많았지만 두뇌겜은 다른 잘하는 사람들이랑 붙어봤으면 좋겠다 싶었음 경찰이라 신체도 되긴하지만 그래서 홍진호 지니어스 언제나오냐고!!!!이태균이 그거 찍었는데!!!!!


6. 예고, 스포, 주1회
이번에는 예고편 안보여줬는데 피겜2때 예고로 스포가 맞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서 나는 오히려 안볼생각이었는데 뜨면 백프로 봤을거 같거든 그래서 오히려 안떠서 좋음
이번에는 스포 안보기로 맘먹어서 근데 예고정도는 있어야 리뷰도 안뜨는데 다음화를 기다리게 하겠지 싶네
나는 피겜2때부터 얘기한게 주1회였으면 좋겠다한거 요즘에는 다들 한주에 여러개뜨는걸 바라던데 나도 흑백요리사나 그런것들 내가 대충 빨리 보고 말아도 되는것들은 금방보고 끝나는게 좋았어 근데 피의 게임같은 서바이벌 예능이 많지도 않고 최근에는 좀 늘었긴 한데 그렇기 때문에 길게 보고 싶었음 그리고 물리적으로 생각해도 피의 게임은 촬영하고 3개월만에 공개되는편인데 2회씩 공개되면 편집하기도 힘들거고 ott로 공개한 이유도 제한을 덜 받기 위해서인데 회당 1시간 조금넘거나 50분밖에 안되는거나 한게임을 2회분으로 넣고 이런거 되게 맘에 안들었어 1편이 꽉 찼으면 좋겠음 그리고 리뷰 촬영하기도 힘들어 1회를 잘근잘근 씹어먹어야 되는데 한번에 2회씩 보고 리뷰도 2회씩보고 2배가 2배가 아님 4배 8배로 힘들었음
다른 예능이야 보고 다음화 기다리고 얘기나누고가 끝이겠지만 이거는 출연자 리뷰보는 재미가 제일 큰데 너무 버겁더라 피겜은 대중성보다는 매니아층아닌가 그런면에서는 주1회가 나음
다른 ott처럼 2개씩 3개씩 공개안한다고 개쌍욕하는 놈들있던데 진짜 8화로 언급 쏙들어간게 꼬심 2화씩 공개되면 시청자도 힘들고 편집하는 피디도 힘들고 리뷰찍는 출연자도 힘들고 단지 지가 빨리 보고 싶어서 2회씩 공개해달라고😬

그리고 다시 한번 말하지만 진짜 제작진 리뷰 왜 이렇게 제한하냐고 진짜 그놈의 검수검수검수 그거때문에 일주일뒤에나 올라오는데다 한번에 우르르올라오면 어떻게 한번에 다보란말이냐??? 에휴 빡쳐 흐름도 안맞고
진짜 나는 피겜1이 젤 재밌었음 그만 좀 리뷰막아라 진짜 홍보도 안하면서 진짜 웨이브 뭔일있는거 아님??? 직원이 절반이 됐냐 미방분이 왜이렇게 안올라와?? 통편된거도 많대

7. 서출구 라이브, 스티브예

https://youtu.be/BT9f0aJB5N8?si=f_u7AemIDWsSEH6l

이 라방에 참여했었는데 이때는 내가 8화 보자마자 서출구 라방하길래 들어가서 봤었어가지고 반응 모를때 봤었다 결론적으로는 내반응이랑 여기 라방에 있었던 사람들이랑 반응 비슷했음
의견 얘기하니까 심각해지더니 담배를 피더라고ㅋㅋ그래서 출구 니가 욕먹는건 아니다 했음 출구는 할만큼했다고 말해줌 다음날에 리뷰찍는다던데 어케 나올지 궁금함
이 뒤에 스티브예도 오고 임현서도 왔는데 그 부분이 웃겼는데 짤린게 너무 아쉽다 내가 녹화뜰껄….
스티브예가 나와서 최혜선 의심할수밖에 없었다하고 예측승패에서 이지나한테 왜 그렇게 말했냐?했더니 장동민이랑 연합했을까봐 그런게 아니라  진짜 너무 못해서 그렇게 말했대
그리고 임현서가 오자마자 서출구한테ㅋㅋㅋ우리는 쇼츠각을 놓쳤다면서 서로 싸웠어야됐었대ㅋㅋㅋㅋ 그렇게 유쾌하게 놀았는데 임현서가 욕먹고 있어서 놀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