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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200713 갑자기 짜증난다+ 뷰티풀 보이

by T1ST0RY 2020. 7. 13.

아침에 배도 고프고 밥은 맛있는게 없고 알레르기까지 있어서 정말 약을 먹고 싶지 않은데 왜 이러는지 모르겠네

어제 저녁도 굶어서 그런가 밥 먹어도 배고프다 손톱은 왜이렇게 삐쭉삐쭉인지 따갑다 인형도 씻어야 되네

티스토리에 웬만하면 일기 안쓸려고 했는데 답답해서 다시 써야겠다 

요즘 이상하게 인형을 갖고 싶은데 정말 귀여운 인형 구하기가 이렇게 어려울일??? 귀염둥이 한마리 갖고 싶다구요ㅠㅠㅠ

 

넘 빡치는데 요즘 듣는 노래!!!

>>>Only One of - Angel<<< 

한국 아이돌이다 소속사는 들었는데 까먹었고 17년도 설립된 신생기획사인데 아이즈원에 강혜원인가 그분이 여기 소속사랬나 그랬음 신생인데 오래활동한 연예인도 소속되있고 전체적인 느낌이 인맥좋고 경력있는 사람이 만든 소속사에 감도 좋은거 같다. 근데 신생이라 홍보가 거의 안되는듯 라이브도 들어봤는데 너무 AR이 많아서 목소리 안들려서 실망

항상 보면 노래는 좋은데 라이브까지 좋은 가수 찾는건 되게 힘드네 

 

>>>마쉬멜로우랑 할시의 Be Kind<<<

이 곡도 좋음

 

>>>Arman Cekin - Better Days<<<

Haevn - City Lights

이 곡들은 들은지 꽤 됐는데 몇백번을 들어도 안질리는곡

Alan Walker - Faded은 예전에 들었는데 어쩌다 피드에 뜨길래 다시 들었는데 무슨일....조횟수가 27억이다 

이렇게 높은지 전혀 몰랐네 걍 일렉노래로 믹스테잎으로 나왔을 느낌인데 대박이다

 

근데 노래 들어도 이 짜증은 안사라지네 걍 항히스타민제 먹으면 나아질까

 

오늘 컨디션 너무 최악이다 머리 아프고 온몸이 저리다  

 

 

뷰티풀 보이도 드디어 다봤는데

되게 답답했다 

전체적인 상황이 너무 답답했고 서로 타이밍이 어긋나는게 너무 답답하고 

하지만 오히려 이래서 현실이 아닐까 그래서 더 실화기반인걸 느낄 수 있었다. 드라마와 영화는 모든 상황이 맞아떨어진다. 그건 현실적이지 않고 재미도 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아 상황이 바로바로 맞아떨어지지도 않고 즉각적인 재미도 없어 마약이 생리적인 반응이라지만 재혼가정에 자신이 잘못된 길로 가고 있다는 그 자체가 힘들었을거라고 본다. 멈출수 있으려면 의존도가 높지 않아야 되는데 현실에 만족감이 떨어져서 헤어나올수가 없는거지

물론 난 마약을 하지도 않았지만 왜 헤어나오지 못하는지는 상황적으로 이해가 됐다. 재혼가정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나때문에 서로 의견이 갈리고 현부모도 지쳐서 아무말하는것도 듣고 싶지도 않고 마지막에는 아버지도 나는 끝났어 그냥 스폰서한테 가 단호하게 말하면서 또 다시 어긋나게 되지 영화에는 완전히 나은 과정은 그려지지 않고 나았다가 안좋아졌다는 반복하는 모습이 계속 나온다. 끝부분에 독백으로 나은 과정에 대해서 말해주는데 그것보다 그 부분은 영상으로 보고 싶었는데 아쉽다. 고구마먹듯이 끝났다... 티모시 샬라메가 아니었다면 보다가 때려쳤을 영화같다. 템포도 길고

 

youtu.be/AW-0A4sl-T8

케이티 페리 신곡 새 앨범은 여름에 나온다고 아는데 곧 나올텐데 언제인지는 들었는데 까먹었다. 출산해야될텐데 어떻게 진행될지 아직 모르겠네 

내가 케이티 페리 노래를 좋아하는 이유는 교훈적인 메시지를 많이 담고 있고 밝고 힘차서다 

근데 케이티 페리 공백기가 길때부터 느껴지는 불안함... Roar 앨범이 대박이 났고 투어 돌면서 시간은 많이 쓸수밖에 없었지만 그뒤로 앨범이 나와도 될텐데 힐러리 대선에 엄청 열정적으로 캠페인? 벌였는데 띠용...보기좋게 떨어짐...

케이티 페리 멘탈이 완전 나간게 보였는데 그 뒤로 올렌도 블룸이랑도 깨짐 앨범이 그 후에 나왔는데 48시간인가 그 이상 라이브를 진행하고 온갖 컨텐츠들이 넘쳐났는데 거기에서 상담하는 장면을 보면 정말 멘탈이 무너진게 너무 보였다. 머리 자른거에 대해서도 그렇고 아버지와의 관계도 그렇고 근데 그래도 노래가 좋아서 흥하면 괜찮았을텐데 감을 완전히 잃어버렸다. 

 

그뒤로 데이지랑 이 노래 보면 다시 희망차게 노래하는 모습이 보인다 어느정도 극복한걸로 보이는데 노래자체는 평타랄까 워낙 2집이 좋아서 그런가 쉽게 만족이 안되지만 페리가 멘탈이 나갈만한게 항상 힘차게 불렀는데 본인이 우울하니까 별로 노래도 잘안나왔을거같다 그래도 아무렇지 않은척하면서 활동 너무 잘하더라 나는 최근에 제일 좋았던 무대가 호주에서 여성올림픽이었나?? 뭐 했는데 딱 내가 원하는 페리 모습ㅠㅠㅠ

 

+케이티 페리가 16년도까지만 해도 괜찮았다 리우올림픽노래인 Rise도 엄청 좋았음 그걸로 활동을 했어야 되는데ㅠㅠㅠㅠ사람들 이 노래는 거의 모를듯하고 4집에라도 넣었어야되는데

 

youtu.be/vC6n2l5RcYU

최근에 부른건데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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