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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스크랩

가을에 향기나는 나무 : 금목서

by T1ST0RY 2018. 10. 4.

 

 

이미지 출처: 네이버 

향수

 

더 디퍼런트 컴퍼니(TDC) 오스만투스

샤넬 N˚5(No. 5)

 

중학생때부터 알고 싶었던 나무!!

중학교 1층 화단에 있던 나무가 3~4층이었던 교실까지 향기가 올라와 가을만 되면 기분 좋게 만들어주던 그 나무가 금목서였다!!!

고등학교에는 금목서가 아마 없었던 것 같고 (있었나?) 

그때 이사 온 아파트에 심겨져 있었다. 그래서 또 행복한 가을을 아침부터 맞을 수 있었는데


항상 가을만 되면 이 나무 이름은 뭘까 뭘까 찾아도 다른게 나왔는데 

드디어 찾았다. 

금목서. 

가을에 향기나는 나무라고 치니 금목서라고 뜰 때부터 

오 이거 맞을것 같은데? 

했더니 진짜로 맞았다 ㅠㅠㅠ


그 전부터 만리향 천리향 이런게 떴었는데 

이미지를 봐도 금목서가 아니었다. 

알아보니

 

 

국명은 금목서이고 

영남지역에서는 금목서, 은목서가 만리향으로

호남, 중부지역에서는 돈나무가 만리향으로 불린다 한다. 

(학명은 Osmanthus fragrans varaurantiacus)

 

 

그래서 만리향 이미지를 봐도 내가 아는 주황색의 꽃이 안 나왔던 거다...


향기가 만리까지 간다고 해서 만리향이라는데

진짜인게 14층인데도 향기가 은은히 난다. 

괜히 샤넬이 향수를 만든게 아니다. 

역시 이미 향수로 있을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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