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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210427

by T1ST0RY 2021. 4. 28.

H.E.R. - Fight For You (Oscars 2021 Pre-Show Telecast) - YouTube

오스카까지 접수한 H.E.R. 그래미는 탈줄 알았는데 오스카 후보로 든지 몰랐음 97년생에 한 해에 그래미 제너럴과 오스카까지 탈줄이야 타이밍도 너무 좋았고 운도 좋고 실력도 좋고 모든 상황이 잘 맞아서 이런 결과가 나온거 아닌가 생각한다. 이런 가수를 정말 찾기 힘들었으니까

 

빌보드를 씹어먹는 몇 가수들을 생각하면 되게 안타까워하고 있을거 같달까... 드레이크, 포스트 말론

포스트 말론은 비교적 신인이라고 쳐도 드레이크는 데뷔한지 꽤 됐는데 철저히 배제당하고 있음

상 한번은 탄걸로 아는데 그때도 보이콧할것처럼 말했는데 무대뒤에서 나타나서 상타갔음ㅋㅋㅋ

그래미는 자기들 맘에 드는 가수가 있으면 그래미를 아예 싹 쓸어서 준다. 아델, 테일러, 빌리 아일리쉬, 브루노 마스 등

대중성 거의 안 쳐주고 예술성 위주로 주고 비욘세는 아예 예술성쪽으로 방향을 틀었음에도 인종차별 논란을 일으키면서 상 안줌. 올해에 2개나 주면서 최다 그래미 수상자 되긴했지만..... 어떤식으로 상주고싶어하는지 보일정도

진짜 그래미 양반들의 취향에 들어야 주는 상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꼰대같은 느낌이 많이 듦

그래서 누가 타갈지 보이고 재미없어지는게... 가수들이 보이콧을 많이 하다보니 나는 무대가 재미없어진거 같음. 

미국은 우리나라처럼 음악방송이 있는게 아니라 토크쇼에서 무대를 하거나 시상식있을때 이게 천조국이다싶게 돈뿌리면서 무대하는데 뭔가 심심... 나는 계속 생각나는게 아리나라 그란데 god is woman 근데 올해는 코로나 영향도 있으니 넘어가고

빌보드 얘기가 나와서 말이지만 아리아나는 그래미 할배들 취향대로 앨범을 냈으면 백프로 그래미 휩쓸었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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